혼자 생활하면서 제일 힘든 시기가 연휴 기간이다. 특히 중국의 국경절 연휴처럼 내리 7일을 쉬는 때는… 하지만 이번 연휴는 알차게(?) 보냈다. 5번의 산행을 통해서 110km 를 걸었다. 사실 예정에는 없었다. 무얼 해야 할지 고민하던 차에 연휴 첫날 산악회 정기 산행에서 감사님이 선전 동부 트레킹을 하시겠다고 해서 “저도 따라갈래요….” 해서 시작됐다. 1. 토요일(10/01) : 산악회 정기 산행 탕랑산- 메이린 산 2. 일요일(10/02) : 동관 성재 씨가 갑자기 토요일 저녁 전화해서 동관 따링산 가자고 해서…. 3. 월요일(10/03) : 동부 트레킹 시작 梧桐山Green way - 园山 Green way - 马峦山 입구 총 거리 37킬로, 12:46 오랜만에 장거리 걷기…. 컨디션이 너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