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III 10

주말이야기(21년 12월 4일)

년말로 접어 들면서 약간은 여유(?)가 생긴 느낌?? 최소한 주말 근무는 하지 않고 있어서…. 몇 군데가 구매 Process에 접어 든 때문이기도 하고… 오늘은 주말 걷기 도전 ! 목적지는 凤凰古村 ….700년된 마을 이래는데…. 조금은 지루한 거리를 걸어서 凤凰古村입구에 도착! 기대 했던거 처럼 무언가가 많지는 않았고…. 그 냥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옛날 집들과 골목길…..볼게 별로 없었음 사당 과 옛날 집들에 있는 단청(?)사진 몇장 남기고 되 돌아 왔다. 오랫만에 30km 걷기…. 요즘 스마트 워치가 맛이 가서 데이터는 믿을수 없고…. 도상 거리는 편도 16키로 남짓…. 오랫만에 걸어서 그런가 되돌아 오는 도중에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서…. 내일은 걷기 힘들듯…..

주말이야기(21년 11월 14일)

요즘 주말 이야기는 산에 다녀온거 밖엔 없는거 같지만… 몇 주간 주말도 없이 제안서 쓰고, poc data 보고… 정신없이 지나갔다. 오랫만에 토요일까지 다음주 낼 제안서 마무리하고, 오늘은 산에 다녀 왔다. 가을 햇살에 빛나는 호수를 보니 낚시가 그립다. 확실히 선전에도 가을이 오긴 왔나 보다. 날이 시원해선지 정상까지 쉬지 않고 2시간만에 올랐다. 다니던중 날이 가장 좋았던 듯 …산행 하기에 ….ㅋㅋㅋ 오늘은 작정 하고 식물원을 거쳐서 많이 걸을려고 했다. 요즘 주중에도 운동을 도통 하질 못해서…. 선전은 지금이 봄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야생화도 많이 피었고, 심지어 장미도 피어 있었다. 오랫만에 무리 해서 걸었나??? 하산길 부터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근 한달여의 산행..

주말 이야기(21년 10월 23일)

POC부터 밀린 일이 많은데… 지난 주부터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때문인지? 운동을 몇 주째 못한(?)때문인지? 몸이 무거워서 오늘은 모든 걸 미루고 오랫만에 梧桐山에 다녀 왔다. 오늘의 梧桐山은 …. 구름 위에 있었다. 梧桐山 정상에서… 지리산의 멋진 운해는 아니지만…. 나름 운치 있는 풍경을 감상 하고 내려 왔다. 국경절 연휴 이후 오랫만의 산행으로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는 저 구름 속으로 날아 갔겠지 ????

주말 이야기(21년 10월 16일)

선전도 가을이 오는지, 태풍이 지나간 영향인지 갑자기 기온이 많이(?)떨어졌다. 주말엔 최고 기온이 27-28도, 최저는 24도 까지도 떨어진다. 오늘은 출근 했다 오후 늦게 바람도 쐴겸 甘坑客家小镇 에 다녀 왔다. 단순히 전통 마을 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나름 괜챤았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골목 골목 천천히 걸으며 구경 하는 재미가 좋았다. 골목은 대부분 기념품, 식당들이지만 나름 풍경이 괜챤아서 골목들을 돌아 다니는 재미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야경 사진 몇장…. 얼마전 부터 느끼는 건데…. 역시 야경이 멋있다. 나오면서 생각하니 여긴 전주 한옥마을 느낌?? 비록 전주 한옥 마을을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비슷 할거 같다. 날이 어두워 지니 이젠 제법 쌀쌀 하다. 돌아 댕기기 좋은 계절이다.

주말 …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 토요일은 대체 근무, 오늘은 하루 쉬는 날….. 광동성 남쪽으로 지나 가는 태풍 영향으로 오늘까지 비가 오락 가락 하면서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숙소에만 있기는 답답해서 길거리 카페이 않아 밀크티 한잔 마시며 오랫만에 망중한을 즐겼다. 비가 제법 많이 온 덕분에 거리가 한산하긴 했지만…. 카메라 가지고 노는 시간이 나름 재미 있었다.

국경절 연휴(21년 10월 5일)

오늘은 좀 멀리 가 보려 했다. 언어적인 문제로 두려움이 있었지만…. 배도 타보고… 전철을 1시간 넘게타고 가서 盐田산착장에 도착 했는데… 배가 조금전 떠나 버렸덴다. 3시간여를 기다려야 다음 배를.. 해서 항구 주변 도로를 걷기로 했다. 걷다보니 해안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고 사람들이 어딘가로 자전거, 걷기를 하면서 많이들 가고 있어서 따라가 보니…. 해안선을 따라 greenway가 있었고…. 멀리 해수욕장도 있었다. 멀리 산등성이엔 펜션 단지도 보였고…. 바닷가를 따라 GreenWay는 끝없이 이어져 있었고…. 하지만 워낙 뙤약볕이고 오랫만에 바다에 발도 담가 보고 싶고 해서 모래 사장에서 시간을 보냇다. 카메라 테스트 겸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 좋은 사진들을 얻었던 듯…. 그렇게 오랫만에..

국경절 연휴(21년 10월 3일)

새벽까지 지인들과 시간을 보낸 덕분에 늦잠! 요즘 아침은 사과 주스로…. 이거도 신장비네…ㅋㅋㅋ 쉬고 싶었는데…. 오후 되니 또 답답 해서 그냥 나섰다. 그 동안 숟소 근처 산들 중에 못 가 본 平峦山. 음…. 뭐 랄까??? 계단만 많은 평범한 산? 전망이 별로 여서 그냥 쭉~~~~걷고 하산! ㅋㅋㅋ 뭔가 아쉬워서 ….. 지난 주 갔었던 근처의 铁子山 에서 일몰 보고 들어 가려고 계속 걸었다. 온 보람이 있나??? 나름 괜챤은 일몰을 보고 귀가…. 귀가 길에 신장비 테스트도 하고…. 숙소에 들어 오는길에 저녁 거리 찾으러 마트 갔더니 굴이 있어서…. 저녁은 굴찜! 결국 오늘도 한 5시간 걸었나????

국경절 연휴(21년 10월 1일)

중국은 10월 1일부터 7일간의 연휴다. 중국에서 처음 맞는 장기 연휴 …. 첫 날은 오전, 오후 한국 하고 회의가 있어서 넘어 갔고, 둘째날은 저녁 약속이 있지만, 역시 하루 종일 빈둥 거리기엔 시간이 아까워서…. 오동산(梧桐山)에 들러 약속 장소로 가기로 했다. 날씨도 좋았고…. 하지만 지인들이 그랫다. 국경절 연휴엔 그냥 집에 있으라고.. 오르는 길… 산 정상 …..정말 사람 많았다. 약속 시간이 1시간 당겨 지면서 어차피 시간도 부족해서 재빨리 정상만 찍고 하산…. 그렇게 둘쨋날은 지인들 만나서 새벽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끝!!!

신장비 도입

카메라를 하나 샀다. 중국 생활을 이렇게 오래 하지 예상치 못 한 때문에 카메라를 가지고 오지 않았었는데….. 장기 체류가 결정되고…. 최근엔 산에도 다니고 석양도 보러 다니면서 가벼운 미러리스를 하나 샀다. 최근엔 한국에서도 그닥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 했는데…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기록 하기는 좋은 장비 같다.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로 여러가지 편한점도 있고…. 테스트샷 몇장…

doodle 2021.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