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만우절이었구나!!! 이번 주엔 광져우 총화의 通天蜡烛 를 다녀왔다. 전혀 일정에 없었던… 하지만 나름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미도 있었다. 역시나 중국어를 할 줄 알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도 생각되는… 역시 중국 친구들과 어울려야 중국어가 늘려나…. 通天蜡烛 : 매년 3-4월 말 열리는 등산 코스 정상 800 부근부터 시작되는 두견화(철쭉) 군락이 붉게 개화하면 촛불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라고몇 일째 계속된 비로 걱정을 했지만, 당일엔 비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구름에 가린 정상은 촛불을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철쭉 역시 아직은 만개하지 않았다. 다음 주 후반? 또는 그다음 주쯤? 날이 좋을 때 다시 한번 시도해 볼까??? 제일 화려하게 피어 있던 정상 근처..찾아보니 通天蜡烛是从化十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