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4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다....

년말을 넘기며,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현재의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었지만, 떠날수 밖에 없는 상황에 결심을 할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몇주간의 고민끝에 독립을 하기로 했다. 자금도 부족하고, 사업 아이템도 뚜렸이 설정 되지 않았지만, 일단 뛰어 들어 보자는 생각이다. 결심을 굳히고, 주변 의견을 듣고 코치를 받았다. 다행인건, 부정적 의견보다는 긍정적 의견이 훨씬 많았다는것. 힘이 되어 주겠다는 사람도 있고, 부족한 자본을 투자해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다행이었다. 이제 다음주엔 지금의 회사를 정리하고, 사무실을 계약 할 예정이다. 그리고, 2-3월 사무실 정리를 하면서, 사업 계획을, 아이템을 구체화할 생각이다. 사회적으로 최악의 불경기를 달리는 지금 새로운 사업을 시작..

My Story 2009.01.18

신장비.....

지난 여름 휴가길에 몇년간의 일상을 담았던 Pentax IstDS를 분실후 이제야 신장비를 마련했다. 다시 Pentax로 가고 싶은 마음과 기종 변경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은 잠시 외도를 해 보기로 했다. 후보작은 시그마 SD-14와 올림푸스. 하지만, 몇주에 걸친 현장답사(?)를 통해 SD14의 색감은 아주 호았지만, 너무 느린 저장 속도 때문에 내가 예술사진(?) 찍는것이 아니란 생각에 올림푸스 E-520 으로 결론을 내렸다. 마침 할인행사로 투번들로 마련할수 있었다. 그리고, 첫 출장길에 동반자가 되었다. 때 마침 비 온 다음날의 가을 하늘을 보여 주었지만, 첫 샷의 기대는 역시나 ...... 아직은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관계로..... 출장길에 잠시 국도로 접어 들어 산길을 달리며 적응해 나갔다..

My Story 2008.09.27

지름신은 내게 블루투스 헤드셋을 보내셨다!!!

공부를 다시 시작 한다는 핑계로 무언가에 강력한 욕망을 느끼던 내게 결국 지름신은 블루투스 헤드셋을 지르게 만드셨다. 지난 토요일 문명세계(?)로 나가 이런 저런 구경을 하다가 그만 그 지름신의 강렬한 이끌림을 이겨 내지 못하고 지르고 말았다. 유선 이어폰의 불편함으로 언젠가 부터 무선 이어폰을 꿈꾸던 내게 찾아온 블루투스 이어셋. BLUETREK 사의 ST1 이다. 부드러운 재질로 백셋(?)의 형태다. 그냥 이어폰 형태를 살까 고민을 했지만.... 뭔가 있어 보여서.....ㅎㅎㅎ (이 나이에......????) 착용후 저 위의 버튼을 이용해서 볼륨조정, 트렉 건너뛰기등을 할수 있다. 중요한 음질은 막귀인 내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다만 착용시간이 30여분을 넘으면 내 여린귀가 통증을 호소 했다. 그..

My Story 2008.03.04

입학식.....

MBA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나이 40을 넘겨서 인적 Network 형성의 필요성을 느껴서.... 여기저기 알아 보다... 큰 맘벅고 거액(?)을 투자해서.... 입학식을 하기전까지만 해도 과연 도움이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았는데.... 어제 입학식과 경영학 특강을 듣고, 뒷풀이로 한잔 하고.... 어제의 모임만으로도 충분히 잘 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 기 다른 환경의 사람들과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누다 보니, 정말 새로운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아...이런게 필요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 특히 같은 조로 모인 사람들끼리는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모두 가도록 우리 조만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로 시간가는지도 몰랐다는...... 또, 오늘 있었던 특강도 재..

My Story 200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