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을 넘기며,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현재의 회사를 떠나기로 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었지만, 떠날수 밖에 없는 상황에 결심을 할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리고, 몇주간의 고민끝에 독립을 하기로 했다. 자금도 부족하고, 사업 아이템도 뚜렸이 설정 되지 않았지만, 일단 뛰어 들어 보자는 생각이다. 결심을 굳히고, 주변 의견을 듣고 코치를 받았다. 다행인건, 부정적 의견보다는 긍정적 의견이 훨씬 많았다는것. 힘이 되어 주겠다는 사람도 있고, 부족한 자본을 투자해 주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다행이었다. 이제 다음주엔 지금의 회사를 정리하고, 사무실을 계약 할 예정이다. 그리고, 2-3월 사무실 정리를 하면서, 사업 계획을, 아이템을 구체화할 생각이다. 사회적으로 최악의 불경기를 달리는 지금 새로운 사업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