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야기를 지난 주는 건너 띄었다. 중국은 51절 연휴 이후 8일 주말은 근무를 하는 주였기 때문에.... 요즘 선전은 매우 더운 날씨의 연속 ....달궈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일 최저 기온이 27도 를 넘어가고 있다. 오늘도 오전엔 나갈 생각이 없어서 오랫만에 느긋이 아점을 해 먹었다. 냉장고에 야채, 과일이 모두 비어서 아침에 채소 가게에 갔더니 콩나물이 보여서 .... 메뉴를 급 콩나물국으로 변경. 상추도 사고, 쌈장 만들고 ...나름 갖출건 다 갖춘 아점을 만족(?) 스럽게 먹었다. 항상 그렇듯이 숙소에 혼자 있으면, 여러가지 생각들에 빠져들고 당연하게 그 생각들의 끝은 항상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 특히나, 5월 들어 일도 생각 처럼 풀리지 않고 있어서....이 번주는 더더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