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Family 6

여름 휴가 ...1

계획데로라면, 지금은 영암에 있어야 하는데..... 당연히(?) 계획데로 되지 않았다. 갑자기 잡무(?)가 생겼고, 오늘 그 잡무(?)를 마무리 해야 해서, 일정을 조정해야만 했고, 덕분에 휴가 기간에 일을 하러 나왔다.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지리산 종주 일정은 지켜질수 있을듯한데..... 어제 저녘까지 해서 대략 배낭 꾸리기는 마쳤다. 대부분이 식량이고, 장비류는 얼마 않되는...... 4명의 배낭에 분산해서 채워 넣었다. 막내와 엄마가 5Kg, 첫째가 8Kg , 내 배낭이 14kg. 지금은 단순히 예비 무게이고, 이제 김치와 몇가지 반찬이 당일 아침에 추가 되면...???? 출발은 화요일 아침이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구례에 도착할때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다....ㅎㅎㅎ 다행인건, 예보데로라면 첫날..

Travel/Family 2009.07.27

휴가 계획.....

업무 상황으로 봐선 휴가가 불가능해 보이지만.... 애들도 방학이고.... 올해도 역시나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다. 올해는 큰딸에 더해서 작은딸까지 합세 했다. 지리산 예약 시스템 때문에 일정이 조금 복잡해져서....고민중이다. 고향집에 내려가서 1박. 새볔에 중산리로 이동하여 산행 시작후 세석에서 1박, 천왕봉 갔다와서 다시 세석에서 1박. 연하천 가서 1박. 성삼재를 통해 하산후 해수욕장으로 이동 1박. 해수욕하고 놀다가 서울로 상경. 그럼 5박 6일 일정인데.......ㅎ....... 체력이 견뎌 줄란지도 문제고.... 하여간 현재의 계획은 그렇다는 얘기다.....ㅎㅎㅎ

Travel/Family 2008.07.28

2008.02.16 인천 연안부두에서.....

회사 사우회 행사를 올해는 연안부두에서 유람선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랫만에 추운 바닷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갈매기도 보고, 바다 바람을 맞으며 탑승 시각을 기다렸습니다. 갈매기를 주기 위한 새우깡도 사러 다녀 오고..... 하지만, 야간 이라 갈매기에게 새우깡 줄 기회는 없었습니다. 덕분에 모두 저희가 해 치웠지요...ㅎㅎ 우리가 타게될 유람선입니다. 영화에서 본거 처럼 크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살짝 실망을 시작 했더랫습니다. 배를 타고 출항시각이 다가 오니 이미 일몰이 끝나 가더군요.... 아쉬운 일몰을 뒤로하고, 선상에서의 뷔페와 공연을 즐겼습니다. 물론 회사 식구들이 많은 참여를 하지 않은게 아쉽긴 했지만..... 이런 공연도 보고..... 영종 대교의 야경 아래에서 불꽂놀이도 보..

Travel/Family 2008.02.17

설.....고향에 다녀 왔읍니다.

설 연휴... 오랫만에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언제부턴가 운전하고 다니는게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내려 갈때는 고속 버스를 올라 올땐 KTX를 이용했습니다. 고양 버스 터미널에서 5일 오후 7시 40분 버스를 탓습니다. 아무래도 버스는 조금 빠를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엄청 나게 막히더군요. 경부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데도, 천안까지 전용 차로가 꽉 막혀 있더군요. 그래서 광주에 도착한 시간이 새볔 3시 30분 이었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도 애매하고 해서, 터미널 근처 찜질방에서 놀고, 아침식사까지 하고 부모님 댁으로 출발 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오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오랫만에 부모님을 뵙고, 설 음식 준비를 합니다. 역시나 우리 둘째 녀석이 어른들을 도와 전도 부..

Travel/Family 2008.02.10

2008.02.02 강화도 빙어낚시 2탄.....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강화도 황청지로 빙어 낚시를 다녀 왔읍니다. 큰 애가 지난주에 함게 가지 못한 이유와 지난주 조금은 아쉬웠던지, 아니면 재미를 붙인건지 둘째애가 가기를 강력히 주장해서..... 이번엔 강원도로 가 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긴 했지만, 그냥 가까운(?) 강화도로 또 다시 갔읍니다. 이 번엔 아침 일찍 일어나 황청지에 도착한 시간이 8시경. 우리 일행이 첫 손님 이었읍니다. 밤사이 얼어 버린 얼음 구멍을 뚫고, 채비를 준비해 내려 주기가 무섭게 올라 오기 시작 합니다. 순식간에 5마리를 잡아 올렸읍니다. 오랫만에 해보는 큰 녀석이 마지막으로 얼음 구멍을 준비해 줬더니만..... 한 참을 해맨 끝에 첫 조과를 올리며 만족해 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둘째 녀석이 두마리를 한꺼번에 올리는 ..

Travel/Family 2008.02.04

빙어를 잡다.

일요일 빙어를 잡으러 다녀 왔읍니다. 먼 춘천으로 갈까 하다가 가까운 강화도로 다녀왔읍니다. 차량 정체에 질린 탓에..... 1시간여를 달려 간곳. 강화도 황청지란 곳입니다. 강화도 초입의 낚시가계에서 물어 찾아 간곳.... 큰 녀석은 성당 행사로 다른곳으로 가고... 둘째와 셋이서 나갔읍니다. 누군가 떯어둔 얼음구멍에 자리를 잡고, 둘째 녀석에게 미끼를 꿰에 넣어 주기가 바쁘게 첫 수(?)를 수확 합니다. 예감이 좋읍니다. 옆자리에 얼음 구멍을 하나 더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사이... 벌써 이렇게 6마리의 조과를 거두고 있읍니다. 오전 조과가 역시 좋더군요. 얼음구멍 2개에서 제법 많은 빙어를 둘째가 올려 냈읍니다. 저는 그저 옆에서 사진 찍고 도와 주고.... 둘째가 너무 빙어 잡이에 몰..

Travel/Family 2008.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