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어느 날인가?
이래 저래 심란하던 때…. 1차 도전을 했었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중간 지점에서 핸드폰, 카메라 모두 전원이 나가 버렸고…
그때부터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하면서 어찌어찌 완주를 하고 돌아오긴 했지만 체력이 문제였을까? 정신력의 문제였을까???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지난 4월.
산악회 분들과의 2차 도전은 大笔架山을 넘자마자 폭우가 시작됐고, 와중에 한 분이 부상을 당해서 중도 포기!
지난 이틀간 3시간의 산행만 해서 몸을 풀지도 못하고 3차 도전!
그리고 체력과 정신력엔 문제없음을 확인 한
모든 게 좋았던 산행!
바람과 구름과 어울려진 멋진 풍광을 감상한 하루!







올해 8 월쯤 지난 해의 문제를 최종 점검 하러 다시 도전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