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화창한 일요일. 격리 해제후 가장 좋은 날씨 인듯.... 격리 해제후 몇 가지 일정을 소화 하고, 장기 체류할 숙소를 구해서 지난 금요일 저녘 입주를 했고, 어제는 하루 종일 마트를 3번 다녀 오며 필요 물품과 간단히 먹을수 있는 것들을 사왔다. 운동 삼아 주변의 큰 마트는 모두 걸어서 다녀 왔다. ㅋㅋㅋ숙소는 그런데로... 다만 주변에 아직 간단히 먹을만한 식당이 없다는것과 대로변이라 자동차 소음이 심하다는 것 정도가 불편 사항 이고.... 마트는 2키로 남짓이어서 운동 삼아 다녀 오긴 괜챤고.... 어제 저녁엔 멀리 보이는 운동장 -선전체육공원- 에 다녀 왔다. 왕복 7키로 정도....저녁 운동으로는 좋을 듯... 아침엔 느즈막이 일어 나서 밀린 세탁물 세탁기에 돌려 두고 나와서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