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32

광져우 연화산(莲花山) - 7월 26일

*) 7월에 다녀온 연화산을 이제야 정리 한다. *) 많은 사진을 잃어 버려서 많이 부족하다. – 핸드폰의 사진만으로 글을 작성 한다. 오늘의 방문지는 광져우 숙소에서 3시간 남짓 떨어져 있는 연화산(莲花山) 이란곳.... 호텔에 투숙중인 분의 추천으로 알게 된곳.... 날이 좋은 날은 홍콩이 보인덴다.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불상도 있고.... 조금 멀고 무더위에 힘들게 예상되지만 혼자만의 길을 또 다시 나서 본다. 위치는 광져우의 남쪽. 최근 외출시(?) 간식으로 활용하는 장삥(?) 을 Chebei 역에서 준비 하고….. 장삥(?)은 고추장 비슷한 향신료를 넣은 밀가루 떡(?)인데…..이게 씹으면 상당히 고소한 맛을 내는게 제법 맛이 있다.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니, 육상 로선이 나타나고…..전형적인 ..

Travel/Trekking 2014.07.26

폭우(?)속의 춘천 기차 여행

지난 달, 춘천행 ITX 청춘의 개통 소식을 접하고, '한 번 타 보자' 로 시작한 여행 계획. 기왕 가는 거 조금 기다렸다…"꽃피면 가 보자"는 생각으로 연기 했었고… 드뎌 지난 주말 춘천엘 다녀 왔다. 결론은 ….. 폭우로 꽃구경은 못했지만 오랜만의 여행 덕분인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 번 여행을 몇가지로 정리해 보면, ITX 청춘 - 2층 기차 기대가 너무 컷나???? 실망…. 기왕 도입 하기로 한거 시야 확보가 되는 통유리 전망창이 아쉬웠다. 뭐 랄까? 한 20% 부족한 느낌? 하여간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소양댐 벗꽃! 비 바람으로 꽃이 활짝 핀거만 확인 했다. 소양댐 정상에서는 직립 보행이 힘들었다. 영화속에서만 봤던 공중에 정지한 빗방울을 볼수 있었다. 먹을 거리 한마디로 실패!! 그럼 이제..

Travel/Trekking 2012.04.23

고봉산 걷기

오랫만에 고봉산에.... 지난 겨울 말미에 운동시작하러 눈 덮인 고봉산을 다녀온 후로... 봄 꽃이 피어 있는 고봉산... 그러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걷기엔 부담스러웠다... 봄 답게 제비꽃이 벌써 피었고..... 몇년째 이름을 모른채 찍고 있는 봄꽃... 음...이미지 첨부가 3개까지랜다... 블로그모트의 제약인가? 하여간 그렇게 봄을 보고 왔다... 막상 스맛폰으로 블로그글을 쓰는게 어렵구나.....

Travel/Trekking 2011.04.24

여름 휴가 ...1

계획데로라면, 지금은 영암에 있어야 하는데..... 당연히(?) 계획데로 되지 않았다. 갑자기 잡무(?)가 생겼고, 오늘 그 잡무(?)를 마무리 해야 해서, 일정을 조정해야만 했고, 덕분에 휴가 기간에 일을 하러 나왔다. 화요일부터 시작되는 지리산 종주 일정은 지켜질수 있을듯한데..... 어제 저녘까지 해서 대략 배낭 꾸리기는 마쳤다. 대부분이 식량이고, 장비류는 얼마 않되는...... 4명의 배낭에 분산해서 채워 넣었다. 막내와 엄마가 5Kg, 첫째가 8Kg , 내 배낭이 14kg. 지금은 단순히 예비 무게이고, 이제 김치와 몇가지 반찬이 당일 아침에 추가 되면...???? 출발은 화요일 아침이다. 감사(?)하게도, 우리가 구례에 도착할때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다....ㅎㅎㅎ 다행인건, 예보데로라면 첫날..

Travel/Family 2009.07.27

일산 반바퀴.....

지난 주말.... 주말걷기 처음으로 일산 돌기를 시도해 봤습니다. 아침에 둘째 녀석과 함께 출발해서 마트 구경, 시내 구경, 인라인 타기등을 하며, 쉬엄쉬엄 약 10Km를 걸었습니다. 소요시간은 6시간. 가운데 논 시간까지 합친 시간이라...... 하여간, 처음 시도한 일산 걷기는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주엔 어디로 갈지 지금부터 고민입니다.

Travel/Trekking 2008.09.29

지리산을 다녀와서.....

올해는 큰애와 작은애 두 딸과 함께 지리산을 다녀 왔습니다. 지리산 종주는 못했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기억속에 오래 남을 시간들이었습니다. 백무동에서 세석 오르던길....어른들도 힘들어 하는 그 길을 힘들어 울면서도 끝까지 올라가겠다던 두 딸들. 그 녀석들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나오는 눈물을 참아 내던 시간들. 그리고, 세석의 고개를 넘어 산장을 바라보며 환호하던 녀석들의 얼굴. 비 바람속에서도 처음 걸어 보는 지리산의 너덜지대를 아직은 짧은 다리로 힘겹게 넘어 가는 둘째녀석에게 바위를 넘어 가는 방법, 길을 찾아 가는 방법을 알려주며 함께 손 잡고 산고개를 넘어가는 두 녀석들의 모습. 7시간여의 산행으로 지쳐가면서도 재잘데며 서로를 위로해주고 부추겨주며 산행을 무사히 마..

Travel/Mountain 2008.08.17

지리산 종주 준비.....

결국은 큰딸, 둘째딸과 함께 지리산 종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방학이 끝나는 기간을 맞추느라 일정이 촉박하긴 했지만.... 그래서 지난 주말에 시장 보고, 대략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산행을 위한 장비와 3박 4일간의 먹거리를 준비하고..... 금요일 저녘에 출발 할 예정이므로, 미리 배낭을 꾸려 두었습니다. 옷가지와 기억나는 빠진 물건 몇가지만 챙겨 넣고 금요일 저녘에 광주 본가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본가에서 하루(토요일)를 보내고 일요일 새볔에 지리산을 오를 계획이지요...... 큰애야 지난해에 다녀왔으니..별반 걱정이 않되지만, 둘째 녀석과 제가 걱정입니다. 올해는 업무 과다(?)로 산행도 거의 못해서 제가 먼저 지쳐서 쓰러지지 않을까하는....... 벌써 화요일 이군요.... 1주일간의 휴가를 가려면..

Travel/Mountain 2008.08.05

휴가 계획.....

업무 상황으로 봐선 휴가가 불가능해 보이지만.... 애들도 방학이고.... 올해도 역시나 지리산 종주를 계획했다. 올해는 큰딸에 더해서 작은딸까지 합세 했다. 지리산 예약 시스템 때문에 일정이 조금 복잡해져서....고민중이다. 고향집에 내려가서 1박. 새볔에 중산리로 이동하여 산행 시작후 세석에서 1박, 천왕봉 갔다와서 다시 세석에서 1박. 연하천 가서 1박. 성삼재를 통해 하산후 해수욕장으로 이동 1박. 해수욕하고 놀다가 서울로 상경. 그럼 5박 6일 일정인데.......ㅎ....... 체력이 견뎌 줄란지도 문제고.... 하여간 현재의 계획은 그렇다는 얘기다.....ㅎㅎㅎ

Travel/Family 2008.07.28

2008.02.09 선자령

설 연휴의 끝자락에 선자령을 다녀왔습니다. 2008년 회사 산악회 식구와의 첫 등산(?) 이었습니다. 거센 바람에 날리는 눈이 얼굴을 따갑게 때렸고, 시계가 좋지 않아 겨울 동해 바다와 대관령 목장 지대를 조망하는것은 실패 했지만...... 여정 : 2008년 2월 9일 07:30 동대문 운동장 출발 10:30 대관령 구 휴게소 에서 등산 시작 12:00 선자령 13:00 눈속에서 점심도시락.... 14:30 보현사 15:30 서울향 출발 22:30 강남 도착 참가자 : 한, 장 ....ㅎㅎㅎ(총 2명) View Larger Map드디어 어렵게 성공한 맵에 사진 올리기...ㅎㅎㅎ tryvel.com 사이틀를 이용하여 올렸다.....

Travel/Mountain 200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