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째 주말을 풀로 출근 하고 있다.
자료도 만들어야 하고....이런 저런 압박감(?)에 집에 있기가 불안 한 이유이기도 하다.
막상 출근 한다고 진도가 많이 나가지도 않고, 이런 저런 잡무를 처리 하다보면 주말이 다 가버리곤 한다.
덕분에 밀린 일들이 많이 처리 되긴 했다는 스스로 위안을 하는걸로 만족 하고 있다.



지난 주 퇴근후 산책 나가는 길에 찍은 몇 장의 사진들...
오랫만에 하늘을 본 건가? 싶을 만큼 예쁜 하늘이었다.
이 날이 아마도 광둥성 반대편으로 태풍이 지나간 날이었나??

비자 갱신을 위해 증명 사진을 찍었다.
여긴 사진관에서 사진을 해당 기관에 업로드 해 줘야 한덴다.
한국에서 찍은 사진은 사용 할수 없는 시스템...ㅋㅋㅋ
덕분에 오랫만에 증명 사진 한장!

주중 언젠가 퇴근 하고 자려는데 갑자기 한잔 하고 싶어서, 언제 사둔지도 모를 맥주 한캔.
최근 들어 술 한잔 생각이 자주 발생 하는 듯....
조심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