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란걸 시작하고, 정신이 없는 6개월을 보냈다.
아직도 불안감은 여전하지만, ..... 하여간 여름 휴가를 다녀 오기로 했다.
7월말 ~ 8월초 .
아마도 직장생활을 하고부터 여름 휴가 기간의 정점이라는 7월말 -8월초 휴가를 가본게 10년도 넘은것 같다.
올해도 역시 지리산 종주.
종주를 위해 무엇보다 힘들게 준비 하는건 역시 산장 예약이다.
매일 아침 10시 시작되는 예약.
이번엔 1번으로 예약되는 행운도.....그 때의 만족감이란......ㅎㅎㅎ
하여간 어렵게 모든 일정의 산장예약을 마쳤다.
이젠 짐싸고,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