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2022년 새해

멋진 삶 2022. 1. 2. 10:56

21년은 결국 매출 없이 마감 되었다.
그래도 수고한 직원들과 간단한 식사로 송년회를 대신 하고,
21년의 마지막 일몰을 보러 다녀 왔다.

수고한 우리 직원들과 함께 ….. 내년엔 식구가 더 늘겠지?
21년의 마지막 태양을 바라 보며….

많은 생각이 드는 송년의 밤이었다.
아쉬움도 많았고, 화도 났고, 고마운 사람들 생각도 많이 났고…. 특히나 중국에서 만나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
말도 통하지 않지만 이거 저거 신경을 써주시는 분들…
모든 분들께 新年快乐

산악회에서 준비해 주신 떡국

그리고, 선전지역 산악회에서 하는 새해 일출 행사에 참석 했다.
새해 아침을 떡국과 함께 하고, 大鹏- 东涌 에서 일출을 보고 , 四涌까지의 트레킹을 하는 일정이었다.

그리고 일출

구름이 있어서 기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섬 너머로 고개를 내미는 22년의 첫 태양을 이렇게 맞이 했다.

일출 ….2분 짜리

우리 威程信息科技도 올해 중국에서 저 태양처럼 떠오르길 기대 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해 본다.

산악회 분들과 행사 참가자 모두의 단체 사진을 남기고 트레킹…..
약 2시간 코스 인데….
해변 바위 위를 걷고 , 몇개의 해안 절벽 구간을 통과 하는 과정이 조금 어려운….

이런 바윗길이 전체 코스 대부분
이런 절벽길이 몇 군데….

하지만 깨끗한 바다를 볼수 있었고, 해안의 풍경이 나름 아름 다웠던 코스 였다.
중국 8대 해안중 하나라고 하는,
지난 여름 부터 다녀 오고 싶었는데 새해 첫날 다녀 오는 행운이었다.
오는 길에 천문대도 올라가 봤는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올라 갈수 없덴다.
물론 현장 등록도 가능 했다.
덕분에 즐거운 새해 첫 날이었다.

천문대…언젠가 다시 별들이 보고 싶어지면 …
해변의 일출
트레킹 시작후 첫 능선에서
중간 어디쯤 해변… 수면 반사가 멋있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