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주말 이야기(21년 12월 12일)

멋진 삶 2021. 12. 12. 21:21

이번 주말엔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고 왔다.

인연이 참….
지난 주 식당에서 우연히 옆 좌석의 손님들이 세례명으로 호칭 하는걸 듣고…. 혹시 성당분들이세요? 란 질문으로 시작된 인연이…. 중국에서  한국어 미사를 보게 됐다.
장소도 숙소와 가까와서 걸어서 한 30분 거리고….

선전 성당

몇 번인가 이 앞을 지나며….성당이 있네… 했던 곳인데…

오늘 세례받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어 미사 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라고…
너무 친하게 대해 주셔서 놀라고….

중국 생활에 또 다른 인연이 이어져 조금은 덜 외롭(?)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