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주말 이야기(22년 1월 8일)

멋진 삶 2022. 1. 10. 16:40

22년 첫 주말.
이 곳 선전도 어제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분위기가 어수선 해 졌다.
주말에 梧桐山산행을 계획했었는데….
대신 오랫만에 40키로 걷기에 도전 했다.

오랫만에 걸어서 인지 발바닥에 물집에 잡히기도 하고,
시내에 나가니 여기 저기서 코로나 검사 하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불안 하기도 해서 처음 계획보다 줄여서 일찍 숙소에 들어 왔다.

시내 곳곳에 코로나 검사를 위한 줄이 길게 늘어 샀다.

아마도 선전 거주자 전원 검사 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걷기에는 너무 좋은 날씨였는데…..

걷다가 구름이 예뻐서…
자살 소동(?)중인 ….

토요일은 이렇게 걷고,
일요일엔 일시 귀국을 위한 숙소 청소, 쓰레기 버리기, 밀린 빨래 ….. 등을 하다 보니 하루가 갔다.

잠시 한국을 다녀 오기로 했는데, 글쎄….
7일주터 선전 발, 선전행 비행기 등이 연속 결항 하고 있고…
하여간 상황이 그 닥 좋지 않아서 한국을 다녀 올수 있을지 아직은 모르겠다.

지난 3일간 선전시 전수 검사에서 2명(총 4명) 이 확진 받았다는데….
설마 이정도로 선전을 폐쇄 하진 않겠지???

아직은 비행 일정의 변경 통보가 없으니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