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지역 격리 마지막 날(22년 3월 20일)

멋진 삶 2022. 3. 21. 00:10

길었던 지역 격리가 오늘 저녁 해제 된다는 공지가 떳다.
내일 부터는 아파트 밖으로 나갈수 있고,
당연히 사무실 출근도 가능 하다.
음식점은 배달 위주 영업이고,
아직은 48시간 핵산 검사 증명이 필요 하긴 하지만….

호텔 격리 3주 보다 이번 1주가 더 힘들게 느껴 지는건 왜 일까?

5층 공중 공원에서 …달 임.
5층 공중 공원에서… 일몰

다행히 5층 공중공원 은 개방 되어, 한 번씩 바람도 쐬고 할수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 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이상하게 더 힘들어 졌다.
밥 해 먹기도 싫고….

비빔 국수도 해 먹고….
전자렌지 라면땅도 해 먹고…

평소 먹지 않던 간식거리도 자꾸 생각 나고…
답답할때마다 5층에 내려가서 바람을 쐬곤 했지만….
하여간 힘든 시간 이었다.

오늘 격리 마지막 검사!

오후에 검사 이후 선전시에서 공식 발표가 나서,
저녁에 나갈수 있는지 시도를 해 봤지만, 아직 나갈수는 없었다. 다른 지역은 내 보네 주는데도 있다는데….

내일 아침 되 봐야 정확한건 알겠지….
이데로 끝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