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주말 이야기 (22년 3월 14일)

멋진 삶 2022. 3. 14. 00:55

격리 해제 이후 정신 없었던 시간이 지나고
어느 정도는 안정을 찾은 일요일 오전….
한국에서 가져온 cd를 틀어 두고 따듯한 커피 한잔으로 아침을 보냇다.

오랫만의 old pop

밀린 빨래, 방 청소 하고…..

하지만 밖은 그렇게 평화롭지 못 했던 모양이다.
오후가 되면서 상공회를 비롯한 단체방이 시끄러웠다.

결국은 20일까지 직장 폐쇄! 대중교통 운행 중지 !
해외 언론엔 7일간 도시 폐쇄 라고 나왔데고,
시내 대형 마트엔 마트털이가 일어 나고 있다 하고….

하지만 동네 마트는 그냥 조용했다.
오히려 평소보다 한가로운 분위기…..

나간 김에 몸도 풀겸 근처 산에 갔는데…

왜 산아래 공원은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등산로만 폐쇄된 건지?
하는수 없이 동네 한 바퀴 돌고….
코로나 검사 받고 숙소로 돌아 왔다.

돌아와 보니 ikea에 주문한 선반이 도착.
조립 하고 정리 하고….

before
after

그렇게 일요일이 다 갔다.

내일 부터 7일간은 재택 근무.
24시간 검사 결과가 있으면, 돌아 댕기기는 할수 있는데 문제는 대중 교통 운행이 전면 중단 되었다는 거….

고객사 하고는 다시 CC로 업무 협의 하면 되지만,
몇 가지 업무는 사무실 가야 처리 가능 한데…..

구름이 바람에 흘러 가듯이 이 시간 역시도 아무 탈 없이 흘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