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

장관할 자격을 갖춘 사람이 없데네......

멋진 삶 2008. 2. 28. 21:06
J모 일간지의  정치부 차장이란 사람의 글을 봤다.

요지는  요즘 장관 채용(?)이 힘들다. 그러니, 사소한(?)  자잘못은 대국적 차원에서  용서 하자.

느낌은  한 마디로  "어이없슴"
           두번째 떠오르건  "이런 빌어 쳐 드실 糞덜...."

어쩌면  고 糞이  주장하는 바가  당연한 얘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난  7년을  그 지X을 하면서 발목을 잡고 난리를 치는데 앞장선 J 모 일간지가 .....
그것도  지난 몇 달 전까지 동일한  관점에서 줄기차게 지X 을  떨던 사람덜이 
하루 아침에 180도 다른 논조를 보인다는건....
애덜 장난도 아니고.....

그 지X통에  지금  경제 위기 어쩌고 하는거가 만들어 졌단 생각을 이제야 한걸까?
제발 그러기라도 했스믄  .....

부자 장관이 문제가 아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자는 얘기도 아니다.
말한데로  그 주장의 일면엔 타당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나라의 대표 언론이라면 최소한  사상의  일괄성...중심은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는거다.
정치와 부에 편승한  갈대가 언론이  해야 할 역할이 아니다.

난 그래서 신문을  돈내고 구독하지 않는다.

언젠가  내가 정말 돈 내고 보고 싶은 신문이  탄생하기를 바란다.

ㅎㅎㅎ.  맥주 한잔에  머리속에 담아 두지 않는  시사 문제를 거론하는 우를 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