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ily Story/쫑아

새 식구가 왔어요.....

멋진 삶 2008. 2. 16. 15:07

잉글리쉬 코커스파니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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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일된 여자 아이 입니다.
아직은 어려서  데려오기가 부담스러웠지만......

항상 그렇듯이  애들이 한번  마음먹으면 설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해서 그냥 오늘 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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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책장 옆에 새로운 자리를 잡았고....

이름은 "쫑이" 로 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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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린탓에  제데로 걷지도 못하지만,
제법 재롱을 피워  애들뿐만이 아니고  저희도 노는 모습을 보노라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이젠 애들이 컷으니 잘 키울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이젠  저희집에 여자가 넷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