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격리 19일차…마지막 주의 시작

멋진 삶 2022. 2. 28. 23:17

2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격리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엔 따듯 하긴 했지만 구름이 많은 날이었다.

건물 옥상으로 일출이….

하지만 오후들어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보여서….
오늘도 사진 찍기 놀이를….

푸른 하늘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격리 호텔 창 밖 …. 파노라마
파노라마 사진 인데…. 느낌이 영…


이제 2일 남았다.

13일째인가 부터 힘들기 시작 하더니…
지난 주말을 지나며 조금은 안정이 되는 듯 하다.
항상 그렇듯이  평일엔 회의도 하고, 업무를 하는 시간이 많아서 시간이 잘 가는데….
주말은 멍 때리고 있어야 해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자주 채팅을 불러 주시기도 하고,
전화도 주셔서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오늘 일출 부터 오전의 하늘 타임랩스.

카메라 뱃더리가 2시간 밖에 않되서….
하지만 구름이 전혀 없는거 보단 적당한 구름이 있는게 타임랩스 사진엔 생동감이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