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격리 마지막 주 월요일.
아침엔 따듯 하긴 했지만 구름이 많은 날이었다.

하지만 오후들어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보여서….
오늘도 사진 찍기 놀이를….



이제 2일 남았다.
13일째인가 부터 힘들기 시작 하더니…
지난 주말을 지나며 조금은 안정이 되는 듯 하다.
항상 그렇듯이 평일엔 회의도 하고, 업무를 하는 시간이 많아서 시간이 잘 가는데….
주말은 멍 때리고 있어야 해서 시간이 느리게 간다.
다행히 좋은 분들이 자주 채팅을 불러 주시기도 하고,
전화도 주셔서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한 분들이 많았다.
마지막으로 오늘 일출 부터 오전의 하늘 타임랩스.
카메라 뱃더리가 2시간 밖에 않되서….
하지만 구름이 전혀 없는거 보단 적당한 구름이 있는게 타임랩스 사진엔 생동감이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