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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달력 만들기...
멋진 삶
2008. 2. 5. 09:42
1. 달력 페이지 만든다.
미리 사진을 월별로 모아 두고 시간을 가지고 하는게 좋을듯....
벼락치기로 하다보니, 막상 완료된후 빠진 사진이 기억 나기도 하고......
2. 탁상용 달력 대지(삼각대) 를 구한다.
www.pnpop.com 인터넷 상에서 달력재료(대지)를 구할수 있는곳 --어렵게 유일하게 찾았다.
하지만, 사이즈가 1 종류 밖에 없다.
을지로 3가에 달력 재료 파는곳에 가면 구할수 있다는....다음엔 발품을 좀 팔아 봐야 겠다.

대지 또는 삼각대(????) - 이번 작업중 처리에 가장 애를 먹은 부분이다.
이번엔 시간상의 문제로 결국 회사 직원들 책상을 위져서 동일한 사이즈 몇개를 모아 처리 했다.
3. 대지 사이즈에 맞춰 인화/출력을 위뢰 한다.
4. 천공하고, 스프링 바인딩 한다.
복사집(?) 에 천공과 바인딩을 의뢰 했는데....OTL
동일한 사이즈의 대지 라도 달력 만든 회사에 따라 천공 위치가 달라 천공을 못하겠단다.....
하는수 없이 회사에 있는 천공기로 이리 저리 맞춰 본 후에 천공, 바인딩 까지 완료 했다.
첫 천공 위치 조정이 힘들었는데....천공기의 가이드를 약간 움직이면 첫 위치를 조정 할수 있다.
또한, 마지막 천공 위치 역시 천공을 원하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천공기를 조작하면 해당 위치를 무시하고 천공 할수 있다.
천공기의 기능을 잘 아는 직원의 도움으로 .......
하지만, 대지를 새로 구입한 경우엔 자유스럽게 작업 할수 있을거 같다.
그런데, 대지는 천공이 않 된상태로 파는건지는 모르겠다.

스프링 바인딩 모습
다른 작업도 마찬가지지만, 천공, 바인딩은 기계만 있으면 어려움이 없다.
내년엔 올해의 경험을 삼아서 좀더 계획적으로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