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큰 딸 분가 ...이발 ....

멋진 삶 2021. 7. 4. 14:11

졸업후 오랜 시간 자리를 못 잡던 큰딸이 이젠 자기 자리를 찾아 가나 보다.
년 초에 정규직 취업을 하더니, 어제 회사 근처에 방을 얻어 분가 했다.
다행히 회사 적응을 잘 하고 있나...해서 안심도 되고 , 한 편으론 이제 떠나는 구나 하는 아쉬움도 있고....
옆에서 이거 저거 챙겨 주지 못한 미안함도 있고....

독일 갈때하고는 또 다른 느낌 ???
이젠 저 알아서 잘 헤쳐 갈 거라 믿어야지.


오늘은 중국 들어 온지 3개월 만에 이발을 했다.
지난주에 협력사 사장이 직접 이야기는 못하고 직원에게 말이 않 통해서 이발을 못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했데서...
거울을 보니 정말 이발 할때가 지나 긴 한거 같아서....
아침에 생각 났을때 다녀 왔다.

살이 많이 빠진긴 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