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중국 격리 2일차

멋진 삶 2021. 3. 26. 23:14

3/26
아침 7시 기상.... 어제 10시 좀 넘어서 잠을 잤더니...
아침 일찍 눈이 떠 졌다.
계획데로 아침 운동 - 팔굽혀 펴기 30, 윗몸 일으키기 50 , 제자리 뛰기 20분 약 3키로 - 하고....


밀린 업무 처리 하고, 한국 하고 통화 하고....

12시 되니 점심 도시락.....
그래도 한끼에 입에 맞는건 하나는 있어서 그런데로 먹는데는 지장 없다.


오전 10시경, 오후 4시경 체온 한번씩 재러오고....
오후엔 과일 몇 개 든 비닐 봉지 주고 가고....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한 가지 일이 더 있었다.
입국 하던날 중국 번호에 충전 90원 했는데...
어제 아침에 통화가 되지 않아 보니 잔고 부족... 다시 90원 충전 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또 잔고 부족....
작년 중국에서 한국 들어 갈때 핸드폰을 정지 하지 않고 들어 가서 그 동안 밀린 비용이 계속 결재 되서 그런가????
내일 아침에 다시 보면 알겠지....

그리고 격리 호텔에서의 수건 문제...
이 호텔은 수건을 달랑 한장 주고 필요하면 사서 쓰랜다.
무슨 호텔이 수건을 않 주냐고 항의를 했는데....
교차감염때문 이래서 그럼 여분으로 3장 정도를 더 지급 해달라고 했더니 그거도 않 된데....
그래서 한참을 싸웠는데 결국은 무시 당함.... 젠장 !!!
그래서 수건 한장으로 버티는 중......

오늘 하루 종일 운동 결과 ...좁은 방안에서 많이 움직였다!!

오전, 오후, 저녁 세번에 걸쳐서 운동 하고 샤워 하는데...
수건 한장으로 버티는게 말이 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