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장미 화분
멋진 삶
2021. 5. 16. 22:52
하루 종일 이런 저런 소일 하다가 지난번 다녀 왔던 荷兰花卉小镇 의 꽃 화분이 생각 났다.
왠지 허전한 분위기를 바꿔 보고 싶기도 하고...

느즈막이 또 걸어서 다녀 왔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더운 듯.....
이 가게 저 가게 꽃 구경하고 결국은 장미 화분을 하나 샀다.

내가 제일 좋아는 붉은 장미 !
이제 제법 중국어가 늘었나.... 흥정도 하고...물론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서 ....ㅋㅋㅋ
100원 달라는걸 75원으로 깍았다. ㅎㅎㅎ

이렇게 포장해서 다시 숙소로 걸어 왔다.
올 때는 자전거를 탈 계획이었는데.... 이젠 10키로 이내는 그냥 걷는게 몸도 풀리고....해서 걸어 왔다.



물을 듬뿍 주라던 주인장말에 따라서 욕실 샤워기로 샤워를 한 참 시켜주고 창가에 뒀다.
좀 더 큰 걸 살 걸 그랫나????
하지만 이 걸로도 충분히 분위기가 밝아 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