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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그리고 어머니....
멋진 삶
2011. 7. 10. 23:03
뇌졸증으로 쓰러지신지 6년....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싶다.
반신마비로 그 긴 시간을 보내 셨다.
그 긴 시간을 옆에서 지키신 어머니... 그 어려움을 알수가 있었을까 싶다....
아버지란 이름.....
이젠 나도 두 아이의 아버지이지만....
나의 아버지를 이해 하기 시작한건 내가 아버지가 된 이후로도 한참이 지나서 였다.
그 이전까지 나의 아버지는 나에게...아니 우리 형제에게 미움을 받는 존재였을뿐이었다.
하지만,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하곤.....
뭐랄까...마냥 가여운 분이 셨던 기억만이......
같은 남자로서 마음을 둘 곳이 없는....
마냥 외로운 아버지의 모습을 이해하기는 참 어려웠고 그래서 그 시간이 너무도 오래 걸렸나보다..
쓰러지신 이후 그 아버지를 이해 하지 못했던 나에 대한 자괴감으로 6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또다른 고통이 쌓여가는 모습을 알지 못하고 또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이 흘러 버린 모양이다....
내가 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데 바쁘단 핑계로 부모님의 고통을 모른채 지나온 지난 시간들....
내 자신의 가슴속에 새겨지는 고통이 무서워 계속 회피만 하고 있는건가?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싶다.
반신마비로 그 긴 시간을 보내 셨다.
그 긴 시간을 옆에서 지키신 어머니... 그 어려움을 알수가 있었을까 싶다....
아버지란 이름.....
이젠 나도 두 아이의 아버지이지만....
나의 아버지를 이해 하기 시작한건 내가 아버지가 된 이후로도 한참이 지나서 였다.
그 이전까지 나의 아버지는 나에게...아니 우리 형제에게 미움을 받는 존재였을뿐이었다.
하지만, 아버지를 이해하기 시작하곤.....
뭐랄까...마냥 가여운 분이 셨던 기억만이......
같은 남자로서 마음을 둘 곳이 없는....
마냥 외로운 아버지의 모습을 이해하기는 참 어려웠고 그래서 그 시간이 너무도 오래 걸렸나보다..
쓰러지신 이후 그 아버지를 이해 하지 못했던 나에 대한 자괴감으로 6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 또다른 고통이 쌓여가는 모습을 알지 못하고 또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이 흘러 버린 모양이다....
내가 한 가정을 이루고, 사는데 바쁘단 핑계로 부모님의 고통을 모른채 지나온 지난 시간들....
내 자신의 가슴속에 새겨지는 고통이 무서워 계속 회피만 하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