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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멋진 삶
2020. 4. 15. 20:08
21대 총선일 ....
코로나 여파로 불안정속에서 실시된 선거 지만......
최소한 우리 투표구에선 대단한 열기(?) 느껴졌다.
우리 집 또한....
이젠 두 딸들까지 투표권을 행사해서 4 식구가 모두 함께 투표를 하고 왔다.
애들이 벌써 이렇게 컷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많은 사람들로 줄 서 있는 투표소 모습에
여러가지로 뿌듯(?) 했던듯.......
난 항상 내 스스로가 야당(?) 일 거라 생각 했었다.
하지만, 왠일인지 최근의 야당을 보면서 "정말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게 맞다 틀리다라고 판단 할수는 없는 사항이겠지만, 나 스스로의 변화된 생각에 나 자신도 깜짝 깜짝 놀랠때가 있음은 부정 할수 없을듯......
누군가의 말처럼 현실에 타협한 전형적인 나이먹은 기성세대가 되어 가는 것일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최소한 현재의 생각은 좀 더 합리적 사고를 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