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Today's Remember

국경절 연휴(21년 10월 5일)

멋진 삶 2021. 10. 6. 14:12

오늘은 좀 멀리 가 보려 했다.
언어적인 문제로 두려움이 있었지만…. 배도 타보고…

盐田 선착장

전철을 1시간 넘게타고 가서 盐田산착장에 도착 했는데…
배가 조금전 떠나 버렸덴다. 3시간여를 기다려야 다음 배를..

해서 항구 주변 도로를 걷기로 했다.

걷다보니 해안 산책로가 잘 가꿔져 있고 사람들이 어딘가로 자전거, 걷기를 하면서 많이들 가고 있어서 따라가 보니….

해안선을 따라 greenway가 있었고…. 멀리 해수욕장도 있었다.

大梅沙海滨公园

멀리 산등성이엔 펜션 단지도 보였고…. 바닷가를 따라 GreenWay는 끝없이 이어져 있었고….
하지만 워낙 뙤약볕이고 오랫만에 바다에 발도 담가 보고 싶고 해서 모래 사장에서 시간을 보냇다.

생각보다 파도가 쎄다.
파도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니 딸래미들 어렸을적 생각이…
중국도 해수욕장 문화는 비슷 한 듯…
nd필터 로 오버 노출 시켜 얻은 샷

카메라 테스트 겸해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나름 좋은 사진들을 얻었던 듯….


접사 기능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그렇게 오랫만에 해변에서 시간을 보네고….

돌아 오는 길에 갑자기 콩국수 생가이 나서…

한국 식당에 들러 콩국수 하나 먹고….
다시 걸어서 숙소에 돌아 왔다.

야경샷도 맘에 든다.

비록 가고자 했던 곳을 가진 못해도 예상 하지 못 했던 좋은 곳을 찾을수 있었던 하루 였다.
다음엔 해수욕장 너머의 greenway 트레킹을…